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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찾아온 잠.
그 잠을 의도적으로 토막 내기 싫어 개처럼 쓰러진 자리를 벋어나지 않았다.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
매트와 히터를 틀어 놓은 방안에서는 누가 잤을까?
올 들어 가장 추운 밤이었다니,
있는 것이나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나,
나를 공유하는 모든 파장들이 따뜻했으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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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입김이 나오는 마당.
둘째의 생일을 축하하는 서설(瑞雪)
한낮에도 영하라니,
오늘 잡부 나서는 길은 타이즈를 챙겨 입을까 보다.
20250109목음1210
쟈니리-바보사랑
둘째-귀빠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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