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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향 0.02%가 시간을 돌린다.
자살한 대문호가 쿠바의 석양과 함께 취했던 모히토,
내 손에 들렸던 달콤새콤한 건배의 잔.
0.02%.
딱 그만큼만 남겨진 잔영.
비가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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