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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남은 달과
반쯤 취한 나와
반쯤 남은 기억 속의 얼굴을 잡은 반쯤의 미련.
그리하여,
그 턱을 넘어서지 못했거나 않은,
당신의 이기적인 시간.
뭐 어때?
그래도 뭐 어때?
그렇지만, 그래.
눈에 보이는 저 빛,
그게 기억하는 나면 좋겠어.
이기적이지 않고, 무식하지도 않고, 무모하지도 않은 보답.
아니, 어쩌면 양심 말야.
그래서,
가끔은 저 달아래 서있을 한 남자를 기억하면 좋겠어.
202503082826토
성봉수-저 달만 같아라 mix 임희숙
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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