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분한 찬사1 만화경 속의 얼굴. "훌륭하신 선생님" 오후에 받은 전화. 통화를 마치고 하루 온 시간을 마음 거울 앞에 앉았다. 맛깔스럽지도 않고, 입에 감기지도 않고, 선한 영향력도 없는. 그런... 변방의 시인이 쓴 허접스러운 글귀 어디가, 분에 넘치는 찬사를 보내시게 했을까? 그렇게 마주 앉았던 만화경 속의 얼굴들…. 그 어느 때 어디의 어느 얼굴도, 간절하지 않은 것은 없는. 202012062952일 ☆~ 안갯속에서 / 성봉수 ~☆ 유투브에서 보기▶https://youtu.be/xdWpmSlJusA ■ 음악/ Claude Ciari의 연주『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시집 ' 너의 끈 ' 에서 [성 blog.daum.net 2020.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