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경 속의 얼굴.
본문 바로가기
낙서/┗(2007.07.03~2023.12.30)

만화경 속의 얼굴.

by 바람 그리기 2020. 12. 7.
반응형

 

 

 "훌륭하신 선생님"


 오후에 받은 전화.
 통화를 마치고 하루 온 시간을 마음 거울 앞에 앉았다.

 


 맛깔스럽지도 않고,
 입에 감기지도 않고,
 선한 영향력도 없는.
 그런...
 변방의 시인이 쓴 허접스러운 글귀 어디가,
 분에 넘치는 찬사를 보내시게 했을까?

 그렇게 마주 앉았던 만화경 속의 얼굴들….

 그 어느 때 어디의 어느 얼굴도,
 간절하지 않은 것은 없는.

 

 

 

 

 202012062952일

 

 

☆~ 안갯속에서 / 성봉수 ~☆

유투브에서 보기▶https://youtu.be/xdWpmSlJusA ■ 음악/ Claude Ciari의 연주『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세종특별자치시 * 한국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작> ■ 시집 ' 너의 끈 ' 에서 [성

blog.daum.net

 

반응형

'낙서 > ┗(2007.07.03~2023.12.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득, 기억되는 이름으로 오늘에 있다는 것.  (0) 2020.12.14
징글벨,  (0) 2020.12.11
애 많이 썼구나...  (0) 2020.11.30
자전거 찾았슈~!  (0) 2020.11.26
지치고 짜증난다.  (0) 2020.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