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차1 ☆~ 문턱 / 성봉수 ~☆ 문턱 / 성봉수 춘분날의 외출 내 온당한 오버코트가 때 모르는 거적때기로 변하는 경계 어제의 고치가 희떠운 눈덩이로 쌓여 녹아가는 곳 오늘의 나신이 휘황한 햇살로 얼어붙어 가는 곳 한 발짝으로 나뉘는 이쪽의 밖과 저쪽의 안에 내일이 마주 서 두드리는 간섭(干涉)의 벽 20200321금춘분쓰고 20200322토새벽깁고옮김 이혜정_팬플룻-가시나무 '詩와 音樂' 카테고리의 글 목록 성봉수 詩人의 방입니다 sbs150127.tistory.com 성봉수 詩人의 『바람종 우는 뜨락』 성봉수 시인의 방입니다 www.youtube.com 2020. 3.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