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꽃씨1 꽃씨를 심고. 이제야 지난겨울 안으로 들여놓았던 화분들을 마당에 내어놓았고, 서랍 안에 넣어두었던 꽃씨를 파종했다. 지난가을 처음으로 분 갈이를 했던 난. 겨우내 잘 살더니 봄 무렵 몇 개가 죽은듯싶어 아쉽다. 좀 더 일찍 내어놓았어야 했는지... 하나는 날짜를 보니, 아드님 입대하던 날 식당 화단에서 채종한 것인데, 시간 참 빠르다. 삼월이 언니께서 그곳을 팍팍 헤집고 음식물 쓰레기만 묻지 않는다면 잘 살아나겠지. -by, 23. 금 어머님 친정 동네로 잡부 났다가 챙겨 온 꽃. 인연도 깨어 있는 이의 몫. 정리되지 않은 화단. 손 가지 않은 겨울의 외면도 아랑곳없이 돋아난 새순. 새순이 무엇인지 정확지 않아도 "수선화"인듯싶다. 잡부 일당 나간 곳 한편의 남향 화단에 돋은 sbs210115.tistory.com 잘.. 2021.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