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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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5

빙긋 웃다. 찍으며 생각했던 제목이 "바통터치"였던, 어제 술밥 먹으며 남겼던 사진을 넘기다가... 문득 깍지 낀 손이 생각났겠지요. 그러면서 내 손가락을 보며 "빙긋" 웃었습니다. 어느 해인가, 마당 화단 정리하다 흙 속에서 주워 낀 반지. 결혼 25주년 때, 삼월이 언니에게 사줬던 쌍가락지 중 하나라고 추정되는 반지. '그럼 그렇지...' 한두 번의 일이 아니니, 화단에 몰래 묻은 잔반에서 나온 이것의 정체와 과정은 짐작되지만 애써 사연을 묻지 않고 슬그머니 내가 끼고 다니게 된 반지. 그 반지를 보며 "빙긋" 웃었습니다. '내게 궁금한 것이 있기는 했구나...' 그나저나 삼월이는 이 더운 날 왜 옥상 올라가서 이러고 있을까요? 이 아줌마도 늙어서 따순 게 좋은 건가요? 365일 제집을 보초 서는 그 가이는 이번.. 2023. 7. 6.
☆~ 술 /건배/ 성봉수 ~☆ 유투브에서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g9uNJV6TvWA■ 음악/ 나훈아의『 건배 』 《예스24,알라딘,반디엔루니스,인터파크》-추천도서-《베스트셀러》■ 시집 ' 바람 그리기 ' 에서[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6ㅣ 188쪽 ㅣ 12,000원 ] 2017. 4. 10.
☆~ 사랑은 무죄다 / 바람그리기 ~☆ ―스캔들도 꽤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남자가 아내 이외에 사랑을 느끼는 여자가 없었다면 거짓말이지요. 인간이니까. 하지만 내게도 손자 손녀가 있고, 상대도 육십은 족히 넘었을 테니 각자 추억으로 삼고 사는 거지요. 그때는 아프고 괴로웠지만 지나고 보면 아름다운 추억.. 2011. 11. 12.
☆~ さちこ / 나훈아 / 바람그리기 ~☆ 사찌꼬 さちこ 어두운 술집의 구석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구나 사찌꼬 사찌꼬 너의 검은머리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서 오늘도 혼자서 나까가와 강을 걷고 싶은 나의 이 마음 사찌꼬 사찌꼬 너의 눈동자가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서 사찌꼬 사찌꼬 너의 모든것을 나는 지금도 너와의 일을 좋아하노라 좋아하노라 언제 언제 까지라도 나훈아 ☆~ Sachiko(さちこ) /Osamu Tanka & Nyc Nyusa/ 바람 그리기 ~☆ Sachiko さちこ 어두운 술집의 구석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구나 사찌꼬 사찌꼬 너의 검은머리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서 오늘도 혼자서 나까가와 강을 걷고 � blog.daum.net 2010. 11. 9.
☆~ 너와 나의 고향 / 나훈아 / 바람그리기 ~☆ 너와 나의 고향 (정진성 작사작곡/나훈아 노래)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 201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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