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규리/보고싶은얼굴1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바람 그리기 ~☆ 어제는 달이 밝았습니다. 그 밝은 달이 내게 왔습니다. 물론, 달 안에서 떠올린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 그래도 상관없는 일입니다. 내가 누구를 그리워하던, 누가 나를 그리워하지 않던, 달은 늘 담담하게 차고 기울고 뜨고 지는걸요. 이 우주의 쉼 없는 시간 안에서 같은 곳을.. 2019.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