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탓 남 탓1 남의 손에 열쇠. 차 트렁크에 들어가도록 분리형 붕대를 별도 구입해 사용한 예초기. 년 한차례뿐이긴 해도 구입한 것이 십 년도 훨씬 전이다 보니 작년부터 연결 부위 고정 틀에 유격이 생겨 겉돈다. 고무장갑을 잘라 그 유격을 잡아 사용했는데, 올해 꺼냈을 때 그것이 삭아 다시 만들어야 했다. 하, 너트 하나 잡고 두 시간. 근시에 온 노안은 늘 내 의지의 한계를 시험한다. "쓰면 원시로 안 보이고 벗으면 근시로 또 안 보이고" 썼다 벗었다... 몇 해전 거금을 주고 맞춘 다초점 안경, 원시도 그 정도가 자꾸 변하니 거기에 맞게 계속 안경을 바꿔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으니 평범한 일상에서나 유용할 뿐 있으나 마나.(없는 거 보다야...) 자각 내가 성질이 얼마나 급한 사람인지. 그 급한 성질을 언제 자각했는지. 자각하고, .. 2020.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