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길1 문득, 기억되는 이름으로 오늘에 있다는 것. 아침나절, 이렇다 말도 없이 내 시집 두 권이 꽂혀 있는 책장을 찍어 SNS로 보내주신 서울의 최민자 선생님. 왜 갑자기 내 생각이 나셨을까... 문득, 기억되는 이름으로 오늘에 있다는 것. 고맙고 행복한 일이다. 따뜻한 커피를 텀블러에 담고, 서설을 밟고 당신께 나서려. 이제나저제나 기웃거렸는데... 종일 바람종만 속없이 울었다. 202012132906일 잡부나가야되는데시간이벌써이리되었네쩝... 송창식-밤눈(1974)mix_Echo+눈길걷는소리 2020.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