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물을 감추고1 풍경 꽃은 지고 또 피고 공포의 개털 살포 민폐녀 고삼월이는 이쪽으로 저쪽으로, 지 마음 가는 데로 졸졸 왔다리 갔다리를 반복하며 현관 문턱을 베고 세상 편하게 누워 있고. 도서관에서 돌아온 셋째가 슬그머니 놓고 간 찹쌀떡. 사연인 즉은, 친구한테 양력 생일 선물을 받았다나 어쨌다나(사자 기질이 농후함) -분홍색의 모찌인데, 한 입 베니 생크림이 나오고 두 입 베니 딸기 맛의 마시멜로가 나오는디, 이 없는 군상에겐 좋은 음식여. 첫째 생일. 점심에 국수 삶아 주고 저녁상 물리고 축하 아이슈크림케잌. 그렇게, 어제를 그린 풍경들 ... 위키리 이한필 선생. 내 나이 열아홉, 그때의 풍경이 되어주었던. 그 풍경에서 지워진지 벌써 5년쯤 되었나 보다. 202008193130수 정의송 나훈아 김상진 ※위키리 선생은 .. 2020.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