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락방 유감1 방수 작업 D+4 금요일. 옥상 반절 중 반을 치웠다. 향 사르고 합장하고. 갈변할 때까지라도 기다려 줄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일인데. 가을 태풍이 올라오기 전,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마무리하려니 맘이 급하다. 쌓아 놓은 커다란 고무 다라를 들어내니 blog.daum.net 그러는 동안 주문했던 방수 재료들이 하나둘씩 도착했는데, 무게가 나가는 것들이니 현관 앞까지 가져다 놓던 평소와 다르게 대문 밀치지 마자 모두 던져두고 갔다. 이해한다. 토요일. 모임 참석하고 점심 식사 후 돌아와, 더보기 白樹 발송 작업 쓰러트려 놓았던 오동나무 베서 정리하고, 나머지 반절 남은 곳을 한쪽으로 치우는데 땀을 비 오듯 쏟으며 똥 쌌다. 필요한 연장과 도구를 챙기느라 열 번도 더 넘게 오르락내리락한 듯싶다. 큰 텃밭의 흙이야 .. 2020.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