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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오류를 바로잡다. 옛 인연을 쫓아 사라지는 것들. 화단을 온통 점령해버린 폭군 앵두. 혼자만 성한 가지와 나뭇잎으로 세를 불린 부작용이 너무 크다.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봐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보는 법"이라던 어 sbs150127.tistory.com 속도 편치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려니 아침나절 "2교를 부탁하며 보내온 메일"을 확인하지 않고 뭉그적거리다가 컴 앞에 않는 순간 도착한 톡. "내 원고만 확인되면 마감이라는" 파일을 열고 다시 2교를 봐서 보내고 받고 탈고를 마치는 순간 도착한 전화. "책도 줄 겸, 막걸리 한잔하게 역 앞에서 만나자"는. "니 얘기도 있는데, 이번엔 조금 바꿨어!" 1~2주 전인가?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출간한 모양이다. ☆~ 우렁이 무침에 쐬주 한잔 / 장승.. 2021. 6. 17.
☆~ 우렁이 무침에 쐬주 한잔 / 장승현 ~☆ 우렁이 무침에 쐬주 한잔ㅣ장승현ㅣ시시울ㅣ2021.06.10ㅣ240쪽ㅣ15,000원 더보기 잘 가라 친구. 날도 춥고 거리도 멀었지만, 먼 곳에서 온 다른 손님과 술자리 잡혀 마다한 그제 밤 친구의 술청 통화. ☆~ 우렁이 무침에 쐬주 한잔 / 장승현 ~☆ 우렁이 무침에 쐬주 한잔ㅣ장승현ㅣ시시울ㅣ2021 sbs090607.tistory.com 2021. 6. 16.
☆~ 인 생/ 김성환 / 바람그리기 ~☆ ☆~인 생 / 김성환 / 바람그리기 ~☆ 세상에 올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손에 없는 내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번 살수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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