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he_Ventures-Walk_Dont_Run1 참, 괴로운 밤이었걸랑요. \앞으로 한 시간을 더 기다려도 차례가 올까 말까 하게 만원인 병원.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앉을자리도 없습니다. 기약 없이 기다리다가는 다른 일정이 꼬일 것 같아 30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원래 환자가 많은 곳이지만, 크리스마스 연휴 끝이라는 것과 연말 건강검진 때문에 더한 것 같았습니다. 내과에서 나와 창구 닫기 전에 먼저 은행일 본 후 신경외과에 가 혈압약과 어깨 통증약 보름치를 처방받고, 돌아오며 다시 은행 들려 ATM기로 용무 더 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내과와 이미 문 닫은 은행 한 군데는 내일 다시 일 보기로 했고요. 그렇게 돌아오니 집 나서며 눌러 놓고 간 밥솥에 취사가 보온으로 전환된 지 오래입니다. 막 옷 갈아입었을 때, SNS에서 번개모임 알람이 뜹니다... 2023.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