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은 왜 침묵하나 ~★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어제 서울 광화문에서는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1일째 이어졌다. 이 촛불집회는 이미 대학생들의 행사라는 틀을 벗어나 국민적 운동의 양상을 띠고 있다. 대학생 외에 부모세대, 직장인, 정당과 시민단체, 문화계 인사들까지 동참하고 있다. 3년 전 수입쇠고기 문제를 계기로 타올랐던 촛불이 이번에 대학 등록금이라는 휘발성 높은 문제를 만나 다시 불붙는 양상이다. 등록금이 비교적 단시간에 전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까닭은 대학 진학률이 80%가 넘는 현실에서 그것이 누구도 비켜가기 어려운 보편적 문제라는 데 있다.
국민적 현안으로 떠오른 반값 등록금 문제에서 대학은 엄연한 당사자다. 이 현실을 대학생과 정치권, 시민사회에 맡겨둔 채 뒤로 빠져서는 결코 안된다. 응당 대학 스스로 방만한 재정을 손보고 등록금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외부의 힘으로 개혁돼야 할 대상임을 자인하는 것이 된다./경향사설.
이 대통령은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워크숍에서 “교과부 장관이 해야 할 역할이 반값 (등록금)이 나왔으면, 안된다고 알면,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만들고 대학교수들도 새로운 자세로 해야 할 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반값 등록금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출처>
|
여러분의 관심이 여론이되고,
여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옳으면,
지극히 상식적인 옳은 일이면,
추천을(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30명이 읽고 7명이 추천했어요.
이래서야,
내 자식에게 열심히,정직히 살란 말 못합니다.
세상은 이미 조까치 썩어있는거지요.
추천 못하면 읽지도 말고 오지도 마십시요.
'낙서 > ㅁ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찹찹한 시월의 마자막 밤 / 바람그리기 ~★ (0) | 2011.10.31 |
---|---|
<꽃놀이 화투패는 끝났다> (0) | 2011.08.25 |
☆~ 천개의 바람 / 성 봉 수 ~☆ (0) | 2011.05.24 |
☆~ 사쿠라공화국 /바람그리기 ~☆ (0) | 2011.03.18 |
★~ 이명박 대통령님께 / 바람그리기 ~★ (0) | 2011.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