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값 등록금 쟁취를위한 촛불집회 및 동맹휴업을 지지합니다 ~★
본문 바로가기
낙서/ㅁ마당

★~ 반값 등록금 쟁취를위한 촛불집회 및 동맹휴업을 지지합니다 ~★

by 바람 그리기 2011. 6. 9.
반응형

 

 

  ★~ 대학은 왜 침묵하나 ~★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어제 서울 광화문에서는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1일째 이어졌다. 이 촛불집회는 이미 대학생들의 행사라는 틀을 벗어나 국민적 운동의 양상을 띠고 있다. 대학생 외에 부모세대, 직장인, 정당과 시민단체, 문화계 인사들까지 동참하고 있다. 3년 전 수입쇠고기 문제를 계기로 타올랐던 촛불이 이번에 대학 등록금이라는 휘발성 높은 문제를 만나 다시 불붙는 양상이다. 등록금이 비교적 단시간에 전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까닭은 대학 진학률이 80%가 넘는 현실에서 그것이 누구도 비켜가기 어려운 보편적 문제라는 데 있다.

그러나 등록금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지목되는데도 무풍지대처럼 조용한 곳이 있다. 바로 대학이다. 우리 대학들은 등록금 의존율이 매우 높은데도 마치 남의 일이기라도 한 듯 사태를 관망하는 듯한 모습이다. 예외라면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사회에서 정치권 중심의 반값 등록금 논의에 대학을 참여시켜야 하며, 국가재정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힌 것과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를 만든 것 정도였다. 대학은 등록금 문제의 1차적 책임자이자 학생과 함께 가장 중요한 당사자다. 세계에서 등록금이 두번째로 비싼 ‘미친 등록금의 나라’에서 학생들이 등록금을 반값으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맹휴학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대학당국들이 방관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살펴보면 대학의 침묵에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우리나라 사립대학은 등록금 의존율이 너무 높다. 이 중 특히 상명대, 광운대, 명지대, 한국외대, 국민대, 세종대의 경우 등록금이 전체 수입의 70~80%를 차지한다. 한편으로 막대한 재단적립금을 쌓아두고 있다. 지난해 사립대 결산서에 따르면 100개교가 모두 8100억원의 적립금을 챙겼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리려 예산 수천억원을 부풀린 사실도 드러났다. 한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재학생 1만명 이상인 서울지역 사립대 21곳이 세출은 늘리고 세입은 줄이는 방식으로 세입부족액을 2383억원이나 부풀렸고 이를 등록금 인상 근거로 삼았다.

 

 

국민적 현안으로 떠오른 반값 등록금 문제에서 대학은 엄연한 당사자다. 이 현실을 대학생과 정치권, 시민사회에 맡겨둔 채 뒤로 빠져서는 결코 안된다. 응당 대학 스스로 방만한 재정을 손보고 등록금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외부의 힘으로 개혁돼야 할 대상임을 자인하는 것이 된다./경향사설.

이 대통령은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워크숍에서

“교과부 장관이 해야 할 역할이 반값 (등록금)이 나왔으면,

안된다고 알면,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만들고

대학교수들도 새로운 자세로 해야 할 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반값 등록금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출처>

경향닷컴 홈으로 이동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쟁취를위한 촛불집회 및 동맹휴업을 지지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여론이되고,

여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옳으면,

지극히 상식적인 옳은 일이면,

추천을(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30명이 읽고 7명이 추천했어요.

이래서야,

내 자식에게 열심히,정직히 살란 말 못합니다.

세상은 이미 조까치 썩어있는거지요.

추천 못하면 읽지도 말고 오지도 마십시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