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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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감로수.

by 바람 그리기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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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을 뜨끈하게 지진다.

감로수가 있다면, 이런 맛일까? 이런 만족을 주는?

꿀보다 맛있다.

두통의 분자 고리를 사부작사부작 녹여서 끊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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