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차를 타다.
본문 바로가기
낙서/┖ 끽연

꿀차를 타다.

by 바람 그리기 2018. 1. 12.
반응형

 

 

녹차를 먹을까?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다, 꿀차를 탔다.

거기에 유통기한이 11년 지난 홍삼농축액-이라지만 돌처럼 굳음-을 섞었다.

 

꿀차를 타면서,

"바나나와 버금가도록 먹을 수도 구경할 수도 없었던 것을 이리 푹 떠서 먹을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오늘'이라고…….

 

뜻밖의 호사에 약이 독이 되어 설사를 좍좍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뼛속까지 시리다"는 뉴스 진행자의 말.

전국이 한파 냉장고다.

반응형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홉 맥주.  (0) 2018.01.14
다초점 유감.  (0) 2018.01.13
담배 죠지기.  (0) 2018.01.11
그만 와라 눈!  (0) 2018.01.10
흑설탕 사탕과 놀다.  (0) 2018.01.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