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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먹을까?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다, 꿀차를 탔다.
거기에 유통기한이 11년 지난 홍삼농축액-이라지만 돌처럼 굳음-을 섞었다.
꿀차를 타면서,
"바나나와 버금가도록 먹을 수도 구경할 수도 없었던 것을 이리 푹 떠서 먹을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오늘'이라고…….
뜻밖의 호사에 약이 독이 되어 설사를 좍좍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뼛속까지 시리다"는 뉴스 진행자의 말.
전국이 한파 냉장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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