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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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사랑방

고맙습니다.

by 바람 그리기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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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삼월이 언니께서 퇴근길에 팥죽을 사 들고 왔것쥬.
 동지는 멀었는디?
 먹으면서 생각했것쥬,
 "때깔 좋게 하는 것"
 "퇴마"중 어느 쪽일까?
 어쨌건, 아홉 시 무렵 반을 덜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첫 탄수화물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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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죽을 건네며 디밀은 박스.
 고맙습니다.

 차려입을 자리 나설 때, 따뜻하게 잘 입것습니다.

 

 
 202312052647화
 4월과5월-님의노래

 -by, ⓒ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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