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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의 듣고, 나눠준 김밥 한 줄 챙겨서 대전으로 땡땡이.
어머니 외래 진료 예약일이라 할 수 없는 일이지만서두, 운전하며 졸려 죽는 줄 알았네.
병원 로비 정수기 옆에 앉아 허기 때우고, 달달한 자판기 커피 뽑아 들고 주차장 한켠 흡연실을 찾았는데,
단풍이 참 곱다.
궁색하고 아쉬운 형편대로,
올 단풍구경은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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