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쇠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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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돌쇠가 아파요.

by 바람 그리기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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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 전폐하고 자꾸 존다.

비린 것을 줘도 반응이 없다.

늠름하던 우리 상남자 돌쇠,

요 며칠의 불볕더위에 더윌 먹었나?

예전, 방울이가 그랬던 것처럼

차라리 그런 거라면 좋겠다.

혹, 서생원 먹이를 깨끗하게 비운 주인공이 돌쇠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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