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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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동백꽃의 연

by 바람 그리기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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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기억해 주고 기억되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제주 4.3, 70주기.

동백 배지를 달고 기억하는 이가 되어,

기억하고자 하는 이들을 맞고 있습니다.

 

동백꽃….

그 또 다른 기억의 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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