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트는 새벽에
본문 바로가기
낙서/┖ 끽연

동이 트는 새벽에

by 바람 그리기 2018. 4. 30.
반응형

 

비움에 대해 생각했다.

 

비우지 못해 힘든 이의 오늘을 마주 잡고

내 비움의 오늘을 견줘봤다.

혹시 관념의 허상에 빠져 전철을 되밟지 않을까….

내 오늘이 소설 속의 누구라 치면,

내 삶은 소설을 읽는 누구여야 할 텐데….

 

 

살만한가보다.

한 손으로 낑낑거리고 있는 걸 보면.

반응형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비 약, 점심.  (0) 2018.05.09
빈자리.  (0) 2018.05.06
지나고 보니 후회뿐이네.  (0) 2018.04.26
무식이여, 승리하라!  (0) 2018.04.26
똥파리.  (0) 2018.04.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