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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꼬박 새우고 잡부 나갔다 돌아와 씻고 전화 받고 나가 술밥.
술밥 먹고 돌아와 서재에 앉았다가 새로 세 시 반부터 의자에서 졸기 시작해 번쩍 눈 뜨니 다섯 시 반.
'내가 이러다가 죽지...'
방으로 기어 들어가 6시 반 알람에 눈뜨고,
'오늘은 잡부 일정이 늦게 잡혔으니 딱 한 시간만 더 자자'
'앗, 늦었다!'
세수도 안 하고 후다닥 거지 변신하고...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하늘이 잔뜩 내려앉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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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몽사몽 품 팔러 나가 일 마치고 점심 얻어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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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 詩와 音樂 ~★ 담석의 매듭 / 성봉수
담석膽石의 매듭 / 성봉수 그날, 매듭을 엮고 운명이라고 꿀꺽 삼켰더라니 내 안에 담아둔 이름 욕심의 때를 더해 온 맘을 떠도는 담석이 되어버렸지 그리움의 곡기穀氣, 냉정히 끊
sbs150127.tistory.com
그리고 식모커피를 잡고 앉은 서재.
벽시계의 초침 소리에 이따금 얹히는 바람종 소리를 들으며 담배를 먹습니다.
빈집.
오래된 집 마당의 정적.
주말 동안 비 예보도 있다 하고,
아직 누더기를 벗지 않은 김에 집안 일 좀 해야겠습니다.
삼월이 까까 하나 챙겨 주고요.
남은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빌어요.
참, 오미크론 격리 중인 목사님,
다 주님의 뜻이니 기도나 열심히 하옵소서 ㅋㅋㅋㅋ.
아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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