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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가게에서 마른 새우 작은놈으로 한 대박 사 들고 집으로 바삐 와서
내 아침밥, 군계란 만들 것을 압력솥에 먼저 불 댕겨 놓고
아침에 끓는 물에 데쳐 물 넘겨두었던 마늘종에 지리 멸치 와 마른 새우를 섞어 볶음을 하고.
잘 잡수시는 어머니 밑반찬으로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너무 많이 한듯싶네.
폼이, 다 먹지도 못하고 쉴 것 같은 염려.
요 며칠 계속된 애매한 담.
아무래도 담이 아니라, 목이 또 나빠진 것 같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나 어쩌나….
물 한 번 뿌리고,
초청장 드릴 곳 두 곳 들렀다 어머니께 가면 시간이 얼추 맞을 거 같네.
음….
오늘이 수요일이니,
화. 월. 일. 사흘째 술을 안 먹었네
기특하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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