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제 갑자기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어제 엄마와 함께 다녀온 연우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네게 도움을 주었던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와 국가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거라. 어려운 사람들도 도와가면서…….'.
오늘은 연정이가 슬그머니 장학증서를 내민다.
'엄마는 알고 있어?'
"예"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지.
내 아이들에게 베푸는 관심과 배려들이 늘 감사하다.
나는 어떤 흔적으로 세상에 보답을 하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