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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차단기가 떨어지며 상황 끝.
기막힌 일이다.
내 컴퓨터 책상으로 쓰인지 오래인 5대 종손집 젯상.
그 아래에 노끈으로 칭칭 감겨 곳감처럼 시간의 분을 덮어 쓴 LP.
다아 날아갔다.
막힌 귓구멍에 공염불도 지쳤다.
불이 나서 타면 타는 거고.
잠이나 자자.
ㅆㅂ!
또 차단기 떨어지는 소리.
모처럼 사지 쭉 펴고 디비 잘렸더니 글렀다.
안채 거실로 기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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