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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 푸르다는 것,
일관에 대한 부러움도 이 계절 앞엔 그늘이 될 듯싶다.
겨우내 문을 닫고 혹독하게 제 안으로 침잠돼보지 않고는 새 햇살에 대한 감사의 크기가 얼만큼이나 될까?
광대무변의 대 운행의 관점으로야,
새롭다는 것 자체가 말장난이긴 하다만…….
-20160312토세종도담광장에서.
-20160313일전79.9후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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