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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시작한 문학단체 총회를 마치고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건강과 행운을 비는 마음을 담아 택배가 도착해 있습니다.
잘 마른 연꽃턱으로 만든 향꽂이.
바로 향을 하나 피워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비는 마음을 놓은 지 한참이 되었는데,
때맞춘 각성의 일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신발.
제 치수를 어찌 아셨는지, 편하게 꼭 맞습니다.
무용선생님,
염치없이 또 베풂을 받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맘을 모둬
새해엔 더 건강하게 정진하리란 약속의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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