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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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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 그리기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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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 七月 스무아흐레 [高祖母 淑夫人 金海金氏 忌日]■

 조상 덕 삼대 잇는 집안이 없다는데,

 변변찮게라도 육신을 부지함은 모두가 조상님께서 쌓아 놓은 은덕입니다.

 오늘 이 누옥에서 따스운 밥과 정화수로  감사함에 무릎 꿇고 조아립니다.

 

 미혹한 우리 종간나들  밤길 홀로 걷게 되는 날,

 적막강산 고립무원의 맹자 되어 길 잃지 않도록,

 우렁찬 호랑이 눈으로 앞서 등불이 돼주옵소서.

 부디 어여삐 살펴주옵소서.

 

 

 

 

 2020091630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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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죄스럽다.

 

☆~ 詩가 된 音樂 ~☆ 그리움은 가슴마다 / 문주란

그리움은 가슴마다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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