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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냉면으로 늦은 점심 먹고, 선영에.
무더기 진 싸리를 뽑고 제초제를 뿌리고. …. 잔디가 벌 올 한해만이라도 쓸리는 일이 없도록, 일부는 물골 잡힌 곳에 일단 이식하고.
비탈 쪽 뒤쪽에 골을 더 파서 봉분 쪽으로 물이 넘지 않게 손보고….
계획데로 마무리 했으니 일단 되었고.
연우는 누이가 배달시켜 먹고 있던 매운 떡볶이를 저녁 삼아 더 첨 뜨고 학교로.
장미의 계절이라는데,
그제 지나면서 마주친 교회 담장의 장미가 벌써 녹았다.
화단에 간신히 핀 장미 한 송이.
보는 것도 아깝다.
땀이 식었으니, 씻고.
주말 연속극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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