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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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자자.

by 바람 그리기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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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는 벌써 매미 소리가 요란하댔는데

이 아침에야 처음으로 매미 울음을 들었다.

도심이라서 인가?

해가 중천인데 인제야 방바닥에 등 붙인 희한한 인사.

논밭 갈아 호구하는 시절이었다면

동네에서 멍석말이 당했을 희한한 종자.

발바닥이 화끈거리네.

얼마간이라도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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