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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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작심 하루.

by 바람 그리기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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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세 끼를 챙겨 먹자고 다짐하고도
 첫 끼니를 술밥으로 때웠다.

 

 갈곳 없는 흔들리는 거리.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그렇게 한동안 앉아있었지만,
 아이스크림 케잌이 녹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개처럼 쓰러져 잠들었다 혼자 깨어나 박박 이를 닦았다.

 

★~詩와 音樂~★ [ 시집 『너의 끈』] 삼겹살을 먹으며 / 성봉수

 삼겹살을 먹으며 / 성봉수  고것 참, 야들야들 잘도 삭혔다  초파리 한 마리 술독에 보일쯤에야  농익은 취기가 제격인 것처럼  괴기 맛도 썩기 전이 최고라 했던가  그리움이 이렇게도 감친

sbs150127.tistory.com

 

   배고프다. 뭐 좀 먹어야겠다.

 

 

 
 아, 그제 밥하고 물 부어 놓은 눌은밥 있었지...

 

 

 

#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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