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끽연 통풍. by 바람 그리기 2016. 6. 19. 반응형 보내지 않은 오늘과 맞지 않은 내일이 고욤나무 잎의 청량한 파동 위로 겹쳐지는 아침. 비둘기의 울음소리가 애잔하다. 그 모든 구도를 커피잔에 모둬 마시는데, 자꾸만 딱딱해지는 가슴. 장마가 시작된다지? 쏟아지면, 굳은 가슴에 숭숭 구멍이라도 나려나…….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그/리/기~★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차 (0) 2016.06.22 잭과 나팔꽃 (0) 2016.06.21 최고 와 최선. (0) 2016.06.15 음성녹음. (0) 2016.06.15 신토불이와 제철 과일. (0) 2016.06.14 관련글 교차 잭과 나팔꽃 최고 와 최선. 음성녹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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