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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돌침대에 전원을 넣어두고도 대낮처럼 밝힌 형광등 아래 거실 바닥에서 밤새 비몽사몽했는지... 누가 시킨다고 할 일인가?
네 시 반.
더 누워있어야 별 볼 일 없다.
씻고 건너와 쌀 몇 줌 씻어 밥을 안치고 설거지를 달그락거리는데,
기특도 하지!
독거노인 영양 보충하시라, DHA 덩어리라는 고등어 보일드 한 깡을 누가 가져다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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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띠기에 슨 녹은, 숫기 없어 선뜻 건네지 못하고 망설이던 순진한 시간의 표징이겠지.
측은지심,
긍정만을 걸러내는 생존 본능의 반투막(半透膜)일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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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장지 밥차에 마주 앉은 환이 형이 버킷리스트 오로라를 마주한 감상을 풀어내며,
"빙하가 녹는 속도의 심각함"을 설파했는데.
그때 나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내 새끼에 새끼에 새끼의 언제 물에 잠길 걱정은 한가한 이야기이고, 더도 덜도 말고 지발 팬데믹이나 없으면 바랄 것 없것다!"
中서 신종 코로나 발견…또 대유행?
[앵커] 중국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또다시 코로나가 퍼지는 건 아닌지, 허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연
v.daum.net
202502240549월
날이 추운지 코 끝이 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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