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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큰딸이 박봉의 공무원과 연을 맺고 키워 내신 7남매
때때옷 입히고 싶은 마음을 양말로 대신하던 곤궁하던 살림.
그래도 설빔으로 받는 양말 한 켤레에도 기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명절 때면, 사위들 신길 양말을 한 켤레씩 장만하시던...
돌이킬 수 없는 옛이야기, 그리운 얼굴입니다.
고향 나들이,
안전 운전하시고 화목한 설 보내세요.
202001240847음12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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