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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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눕자, 자자...

by 바람 그리기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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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은 화끈거리고 혓바늘은 돋고 속도 안 좋고 머리는 피잉핑...

 며칠 험했던 잠 탓인지 몸이 별로네.

 잠이 오든 안 오든 누워야겠다.

 힘들다.

 

 

 

 

 202103162640화

 

오늘의 마지막 불덩이를 남겨두고.

 일 보러 집 나선 길에 한 30분 멈춰 섰던 용암 저수지.  오전 내 진하게 내린 커피 여섯 잔을 먹고 11시쯤 아점 후 식모 커피 한 잔까지 보탰으니, 커피를 더 보태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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