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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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덧나다.

by 바람 그리기 201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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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낮잠이었나?

시간 반은 늘어지게 잤다.

그런데도 머리 속에 돌맹이가 매달린 것 같으네.

코도 약간 막히고 목도 깔깔하고. . .

감기 기운이 있는듯 싶어.

꿈에서 누군가 내게 와서 따뜻한 속살을 닿인 것 같은데,

그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 . .

아서 말어라,

낼이 입동이라는데 고연이 딱쟁이 후비적 거리다 상처 덧나면

봄 오도록 겨우내 고생할라.

 

기지게 크게 켜고 그만 일라서

씻고 모임에나 가자.

으쯔쯔쯔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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