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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니 말씀하셨지.
"그럴 땐 정말 신경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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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야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만,
할머니 어머니 정안수에 손 모두던 세월을 생각하면,
몇 백 년 된 씨간장 내 대에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는가?
어쨌건, 내 숨 붙어 있는 동안의 일이지.
마무리하고 라면을 먹고 나니 11시 반.
작정하고 자리에 누웠다 눈을 뜨니 4시쯤.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누워 폰 잡고 꼼지락 거리다가,
6시 반쯤 저녁 먹으러 불러서 일어나 밥 먹고...
마당 보드블록 아래 땅이 눈에 띄게 전체적으로 다 쓸려가 빈 공간이니 큰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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