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구매자 분포/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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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알라딘 구매자 분포/2020.01.29

by 바람 그리기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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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정호승 『수선화에게


■ 류시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 처럼


■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기형도 『입속에 검은 잎


■ 성봉수 『너의 끈


『바람 그리기


『검은 해


<알라딘 구매자 분포/2020.01.29>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네.
 다른 사이트도 비스무리한 경향이겠지만,
 나태주 시인의 20대 구매층은 좀 의외다.
 '검은 해'는 아직 잉크도 안 말랐으니 그렇고.
 베스트셀러 시인들과 비교해서, 전공하지 않은 변방의 시인치고는 선전이라 자위하지만,
 세종시 시인 체면이 말이 아니네. ㅋㅋㅋ
 상황 파악이 되는구먼, 쩝.


 바람종이 쉬엄쉬엄 흔들리는 오후,
 낮에 듣는 벽시계의 초침이 낯설다.
 오늘은 약 좀 갈아줘야겠는데...
 머리가 핑핑 돈다.



 

 2020012915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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