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피고 우르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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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우르르 피고 우르르 지고.

by 바람 그리기 201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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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사진을 받았다.
언제였나....
기억이 되어 버린 시간 안에,
환하게 웃는 정든 임.


-어머님과 동갑인 김인배 선생도 작년에 운명하셨다지.
꼭 한 번 찾아 뵈리라 했는데....


봄 꽃은 지천에 우르르 피는데,
한 시대가 우르르 무너지는 소리.
그 야속한 무심함.



김인배 트럼펫_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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