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본문 바로가기
낙서/┖ 끽연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by 바람 그리기 2021. 12. 27.
반응형

 

 

 식약처 회수명령으로 본의 아니게 바꿔 먹게 된 혈압약.

 약발 기가 막히게 듣는다.

 

 코로나 3차 접종을 마치고 대기석에 잠깐 앉았다가 혈압계가 눈에 띄어 측정했는데도, 극히 정상이다. 아니, 여태 혈압약을 먹으면서도 이렇게 낮게 나와 본 적이 없었으니 신기허다.

 혈압이 140대로 상향 평준화되는 듯싶어 지난번 오래 먹던 동종 약의 +제품으로 변경했을 때는, 앉았다 일어서기만 하면 핑핑 돌더니. 그래서 다시 중간단계 약으로 바꿔 먹고 있었는데, 이번엔 특별한 각성도 없이 지대루다. 

 

텔미라플러스정40/12.5mg

혈관확장 및 수분 재흡수 억제 작용으로 혈압을 낮추고, 신장을 보호하는 약 흰색 또는 거의 흰색의 양면이 볼록한 원형 정제 Hydrochlorothiazide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00.daum.net

 과유불급이라혔는디,

 너무 효과가 좋으니 행여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이네.

 

 세상 사는 게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코로나 3차/모더나

 

 

반응형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덕에 산다  (0) 2022.01.05
달의 뒤편.  (0) 2022.01.03
담배를 먹으며.  (0) 2021.12.23
웃짜~!  (0) 2021.12.23
졸려 죽것네.  (0) 2021.1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