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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에서 돌아가 그때를 잡고 앉은 일.
그 어느 것도 염두에 둘 필요 없이,
내가 오늘에 있기에 가능한 일.
이런 내게 감사해야 할 일.
일곱 시간이면 귓구멍이 헐도록 원 없이 들었다.
202304242838화
조용필-뜻밖의 이별.
처량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처지가 되어버렸으니....쩝.
어깨 초음파(염증 협착),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약.
삼월이 까까.
안 시인과 첫 끼 술밥 저녁.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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