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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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나의 나에게

by 바람 그리기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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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
 잔설 위로 물감처럼 번진 달빛.

 


 언제였나, 어디였나,
 삐그덕 거리는 마루 끝에 서서 바라보던 그...
 막연하게 보고 싶던,
 지금은 볼 수 없는…



흐르던 시내 얼어붙은 어느 달 아래,
마주 보고 있을 나여.
산 그림자를 휘돌며 들려오던 먼 개 짖는 소리,
홀로 듣고 있을 나여.


 

그리움에 고하다.

 밤부터 종일 내리는 비.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가뭄의 염려를 덜어줄 만큼은 되는 듯 싶다.  빛을 막아 놓은 이 일상의 울 안에 웅크려 있는 것이 왠지 죄스럽다.  현관을 열어 놓

sbs150127.tistory.com

내일이 우수란다.

 


2022021728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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