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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님은 그대로인데,
제자가 파싹 삭았다.
"제가 살짝 들었는데, 이 언니 00에서 잘나갑니다. 이 언니,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혼자 힘으로 돈 벌어 제 앞가림하기도 벅찰 텐데, 생각도 못 했던 엄마 아빠 용채를 건네는 둘째 옆에서 셋째가 넣는 추임새.
모두 제 있는 자리에서 제 몫으로 잘살고 있으니, 나만 일 저지르지 않고 나잇값 하며 순하게 살면 될 일이네.
20230205정월대보름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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