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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리갔다리...
의도치 않게 선택하게 된 소모 인간의 하루.
그 하루가 다 갔다.
약도 하나 안 먹었고, 붕어들 밥도 안 준 하루.
어쨌건 지금은 일단 눕고 봐야겠다.
이를 박박 닦았어도,
소모 인간으로 구한 부정하고자 했던 답.
이 지지근한 불쾌함은 무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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