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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얼려둔 잡채를 꺼내 밥에 얹고,
자두 하나 썰어 냉국 맛 나게 말고,
어채 볶아 한 접시 곁들여 앉은 저녁 상.
다 좋았는데,
소주가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그 산골, 밤새 소리.
서늘하도록 푸르던 달빛.
돌이키면, 한 사람을 너무 오래 바라봤다.
Bobby_Vinton-Mr_Lonely
202107192803월
잡부 나가려면 자자. 정신없이 졸리다.
*치과/봉합사제거.
*차 도어락 주문(수요일 작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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