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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에 정리하지도 않은 초고를 올리는 게 처음이다.
이렇게라도 남기지 않으면 볼 것 없이 그냥 시간 뒤편으로 사라지리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지만, 이렇게까지 써야 하는지...
글 쓰는 것도, 컴 앞에 앉는 것도 점점 힘이 부치네.
365일. 햇볕 한 번 변변하게 쐬지 못했는데, 꽃을 피워 향기를 나눠주니 너무 고맙다.
202211032755목
베토벤-월광
돌침대에 불 넣어놨으니 모처럼 자세 잡고 푸욱 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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