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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하도 간곡해 어쩔 수 없이 참여한 잡문 필진.
이젠 다 끝났으려니 생각했다가 열어 본 메일에 도착해 있는 꼬리.
"표절률 6%"
???
최대한 객관적인 글을 쓰기 위해 내 개인적 의견을 뒤로 미루고 인용한 부분이 있긴 헌디, 그 몇 어절로 6%가 나올 리는 만무하고...
도대체 뭐가 표절이라는 건지, 존심 상하고 빈정 상한다.
아무리 공신력이 우선되는 기관의 사업이지만, 이거 하나 가지고 벌써 석 달째 질질 끌고 있으니 하고자 한 개인적인 일정을 첫발도 못 떼고 난감하다.
고료 받아 담배 바꿨으니 이제 와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짜증 지대루닷!
세부 항목이 링크 걸려 왔으니, 도대체 뭐가 표절인지 오늘 중으로는 어떻든 마무리해 치워야지 지겨워 죽것네. 띠불!
"새 아침의 클래식"
식은 커피도 맛나고 담배도 맛나고 음악도 맛나고 비발디와 단 둘이 마주하는 혼자인 이 어둠도 바랄 것 없이 좋고...
202303050618일
Sweet People-La Foret Enchantee
내게 온 하루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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