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5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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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a0522d.

by 바람 그리기 201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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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병원을 다녀와 옷을 갈아입고 마당에 앉아 손자를 기다린다.

대문을 밀치며 손자가 들어온다.

"얼른 애기 밥 줘라!"

목청도 크다.

 

참, 좋아도 하신다.

연우는 상장을 한 장 더 들고 왔다.

재미 붙었다.

 

금요일.

#a0522d

희미해진 한때의 빛에 관한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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